(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승기가 나영석PD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가까워지겠죠 #금금밤 #어떠셨나요 #노동은없그레이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버스 정류장에 서서 나영석 PD와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정류장 벽을 사이에 두고 마치 대치하는 듯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친화력 짱 못하는 게 없는!! 귀여움까지 ㅠㅠ 15분 순삭”, “둘 사이 벽이 넘 두꺼워 보이네요 ㅋㅋㅋ 얼릉 친해지길ㅋ”, “승기 님만 고생을.. 힘내세요 홧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이승기는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를 통해 나영석 PD와 다시 한번 재회했다. ‘신서유기’ 이후 군 입대를 한 이승기는 약 5년 만에 나영석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승기는 지난 방송에서 꼬막 공장에 가 과거 ‘1박 2일’을 연상케 하는 노동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많은 사람은 “꼬막 공장 무슨 일이야”, “근데 저렇게 잘할 일이야?ㅋㅋ”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은 가운데 이승기를 비롯해 은지원, 송민호, 장도연, 이서진 등이 출연해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등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