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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진학부 4인방 케미 어떻길래…시청자들 “차세대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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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랙독’이 현실을 담아낸 어두운 분위기 속 유일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진학부 4인방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래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성순(라미란)은 "우리 노래방가자. 뒷풀이 못갔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도연우(하준), 고하늘(서현진)은 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노래방으로 향했다. 

tvN ‘블랙독’ 방송 캡처

노래방으로 향한 진학부 4인방은 각자의 18번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평소 과묵한 스타일이지만 반전을 주는 도연우의 모습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치타 안 죽었다", "진학부의 케미 계속 봤으면 좋겠다", "블랙독의 유일한 재미다", "쌍문동 치타 라미란여사", "차세대 아이돌 그룹"등의 반응을 보이며 블랙독 속 진학부 4인방의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블랙독’은 사회생활의 어두운 현실을 담는 드라마다. 기간제 교사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매회 호평을 받을 만큼이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유일하게 한 팀의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응원을 주는 팀이 바로 진학부 4인방. 고하늘, 도연우, 박성순, 배명수의 진학부는 유일한 기간제 고하늘의 곁을 지키며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진학부 4인방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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