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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블랙독’, 꾸준한 시청률로 마니아층 형성…네티즌 “극 진행될수록 재밌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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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블랙독'의 시청률이 꾸준함을 유지하면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서현진의 1년 1개월 만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미란, 하준, 이창훈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교사 시점에서 학교를 다룬다는 차별성을 가졌다는 것도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였다.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첫 방송이었던 1회 당시에는 시청률이 3.3%에 불과했으나, 여기서 이어진 호평 덕분에 2화부터는 4.4%로 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5회에는 무려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특히나 이 당시에는 MBC 연기대상이 방영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수치였다.

이후로도 9회에 이르기까지 4~5% 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거느리면서 화제성 면에서 여느 작품들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 역시 "회가 갈수록 존잼이야", "블랙독 너무 재밌어!!", "화제성만큼 인기가 있지 않아서 아쉽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 중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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