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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라미란, 바나나 사건 해결→입시설명회 D-DAY…2막 예고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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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바나나 사건을 해결한 후 서현진, 라미란이 드디어 진학부 입시설명회에 오른다. 

13일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측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진학부의 입시설명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학생들이 이의제기한 문제의 정답처리 여부를 두고 선생님들 간의 설전이 벌어진 바나나 사건이 막을 내렸다. 치열한 고민과 논쟁 끝에 문제는 복수 정답 처리됐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는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진학부는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대책이 있다며 자신했지만, 입학사정관이 변경되는 차질을 빚으며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진학부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입시설명회의 풍경이 담겨있다. 대학 입시에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한 지난 예비 고1 설명회의 여파로, 강당은 발 디딜 곳 없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 분)의 표정에도 긴장함이 묻어난다.

tvN '블랙독' 제공
tvN '블랙독' 제공

이어진 사진 속, 두 손으로 마이크를 꽉 쥐고 인사를 건네는 심화반 당당 교사 고하늘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핵심 정보가 흘러나올까, 눈빛을 빛내며 귀를 쫑긋 세운 학부모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대치고 선생님들의 진땀을 빼는 요주의 인물 구재현(박지훈 분) 아버지와 학부모 상담까지 하게 된 고하늘. 진학부가 입시설명회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는 입시설명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진학부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입시설명회 강의 콘셉트를 ‘학종(학생부 종합전형)’ 키워드에 집중한 진학부의 기지가 엿보인 가운데, 송찬희 입학사정관이 입시설명회 현장을 찾을 것인지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블랙독’은 검은 개가 흰 개에 비해 입양되기 어렵다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일켜는 단어를 뜻한다. 기간제 교사라는 편견 속 고군분투하고 살아가는 사회초년생 고하늘의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풀이한 제목이기도 하다. ‘블랙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이날 오후 8시 4분 8회가 재방송된다. 이어 14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6시 30분 9회 재방송이 편성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2막을 여는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9회 본방송은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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