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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라미란, “진학부 케미 돋보였다”…본격적인 동료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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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랙독’ 서현진과 라미란이 진학부 케미를 돋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유난히 진학부인 고하늘(서현진)과 박성순(라미란)의 케미가 돋보인 회차가 진행됐다. 

날이 갈수록 학교에 물들어가는 고하늘은 성순이 준비하는 이번 입시설명회 역시 성공적으로 돕도록 나섰던 바. 이에 고하늘은 성순이 대기하는 대기실을 찾아 직접 화장을 해주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tvN ‘블랙독’ 방송 캡처

고하늘은 "잠시만요"라고 말하더니 박성순에게 팩트를 발라줬다. 고하늘은 "이럼 자신감이 조금 생기거든요"라고 말하며 성순을 위로했다. 

성순은 "그러면 라이너 좀 길게 빼줄래요? 사나워보이게?"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늘에게 "설명회 끝나고 어디갈래요 뒤풀이?"라고 물었다. 

고하늘은 성순의 다정한 말에 "노래방?"이라고 대답했고 성순은 "그래요. 그럼 내가 시원하게 한곡 뽑아줄께. 왕년에 내 별명이 쌍문동 치타였거든"이라며 ‘쌍문동 치타’로 유명했던 tvN ‘응답하라 1988’이 떠오르는 대사까지 남기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계란이~ 왔어요~ 굴고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쌍문동치타가 왜 거기서 나와요ㅋㅋㅋ 성순하늘 캐미 넘 좋습니다", "둘이 케미 너무 좋아", "이 케미 최고된다 하늘성순 포에버~~"등의 반응을 보이며 진학부 소속 성순과 하늘의 케미를 응원했다. 

한편 서현진, 라미란이 출연한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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