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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의 이유 있는 인생캐 갱신…'대본 열공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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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서현진(나이 36세)의 대본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 서현진은 녹록치 않은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사회초년생이자 기간제 교사인 고하늘을 현실 보다 더 현실처럼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서현진은 낙하산 오해로 홀로 배척당하고, 잦은 실수투성이 초보교사에서 자신의 소신과 열정을 잃지 않으며 천천히 성장해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 모으고 있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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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된 사진을 보면 매 순간 현장에서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장소를 불문하고 서현진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끊임없이 대사를 곱씹고, 대본 곳곳에서 발견되는 밑줄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는 주연으로서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가는 서현진의 책임감마저 느껴진다. 촬영장 속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사진만으로도 표정, 분위기 하나까지도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살아 숨쉬는 서현진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블랙독’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공간이자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의 리얼한 세계를 밀도 높고 촘촘한 서사로 풀어내며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맡은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색을 입혀내는 서현진이기에 남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또 어떤 인생작품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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