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비주얼”…뉴이스트 JR,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 같은 ★ 1위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뉴이스트 JR이 누리꾼이 뽑은 ‘만화 캐릭터 같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 만화 캐릭터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월 5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뉴이스트 JR이 63%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이 꼽은 JR의 매력 키워드 순위로 ‘귀여운’이 63%를 차지했고, 그 뒤로 ‘뛰어나다’, ‘매혹적’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기록한 JR 외 4.7%를 받은 한지민이 2위, 하연수가 3.1%로 3위를 기록했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JR은 중학생 시절 하굣길에 소속사 관계자에게 캐스팅될 만큼 눈에 띄는 비주얼의 소유자로 지난 2012년 뉴이스트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했다.

JR은 ‘여보세요’, ‘잠꼬대’, ‘여왕의 기사’, ‘러브페인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어니부기를 닮은 귀여운 얼굴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아쉽게 주목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고,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재도약에 도전했다. 

JR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남다른 리더십과 훈훈한 비주얼, 실력까지 갖춘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한 그는 예능 JTBC ‘밤도깨비’에 합류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였다.  

‘밤도깨비’에서 이수근-이홍기 등과 함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JR은 Mnet ‘러브캐쳐’, JTBC2 ‘사서고생2: 팔아다이스’, JTBC ‘랜선라이프’ 등에서 귀여운 막내 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JR은 뉴이스트W로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3월 뉴이스트 완전체로 돌아온 JR은 그룹 활동과 함께 다양한 화보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청초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뷰티 브랜드 오리진스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꾸준히 열일행보를 이어온 JR이 2020년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