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허경환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일상 생활 속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그의 일상생활이 가장 많이 담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해 눈기을 끈다.
그는 일어나자 마자 방향제로 침대를 정리하고, 빨래를 정리했다.
혼자 산지 17년된 허경환은 깔끔한 성격 덕분에 집에서 제일 바쁘다고. 허경환은 “주부님들 일 안 한다고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집에 있으면 일이 너무 많다”면서 빨래를 개는 손은 쉴틈이 없었다.
또한 허경환은 함께 살고 있는 나무에 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는 “식솔이 너무 많아서 큰 물통이 아니면 힘들다”며 웍 프라이팬에 물을 한가득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은 방송에서 닭가슴살 회사를 운영 중인 CEO로서, 어머니의 아들로서, 개그맨 동료들의 친구로서, 개그맨으로서 등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0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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