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하면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7"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젤리나의 첫 번째 싱글 'As You Are'가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는 정보가 적혀있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짤막한 프리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나 자랑스럽다!!", "축하해요!! 한국에서 나오는 건가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SNS서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를 통해 2016년 tvN 예능 프로그램 '바벨250'에 출연하면서 한국에 진출하게 됐고,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왔다.
현재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고정 출연 중이며, 이번 싱글 발매를 통해 가수로서도 활동하게 됐다.
한편, 안젤리나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지만, 지난해 11월에 영상이 업도르된 이후로는 아직까지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