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현아와 던이 달달한 커플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 않은 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던은 현아를 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무표정인 던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현아의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일상은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 몇 장을 찍은거야ㅋㅋ 이렇게 폭풍업뎃 하는 거 첨 본다”, “사이좋아 보여서 넘귀”, “언니 오늘 왤케 텐션이 높아ㅋㅋㅋㅋ 귀여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와 던은 2살 차이로 공개 열애 중이다. 처음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 기만 등 각종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으로 이적했으며 컴백 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 아이돌 최초 커플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아는 당시 방송에서 “던을 1년 넘게 짝사랑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가요무대에서 트러블메이커 곡을 통해 합동 무대까지 선보이는 등 과감한 현실커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아는 지난 11월 ‘Flower Shower’를 발매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남자친구 던 또한 같은 날 ‘Money’를 발매하며 합동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