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서도영이 SNS서 최우수연기상 수상 소감을 전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서도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어제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저보다 더 수상을 기뻐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하준#심이영#서도영#sbs#맛좀보실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도영은 시상식 무대 위에서 꽃을 들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배경과 함께 어우러진 그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훌륭한 수상 정말로 축하합니다!!", "대구탕님ㅋㅋ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너무 잘 생긴 거 같아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서도영은 모델 출신으로, 2004년 드라마 '해신'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전업했다.
이후 '봄의 왈츠', '친구, 우리들의 전설', '강남 스캔들' 등의 작품에 출연한 그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서 오대구 역으로 열연 중이다.
120부작으로 제작된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영되고 있다.
한편, 서도영은 2019 SBS 연기대상서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