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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대구 사투리로 고향 인증…"러블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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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대구 사투리로 러블리함을 과시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아이린은 '아이린, 너를 보여줘' 코너에서 대구 사투리를 선보였다.

아이린은 "제일 바쁜 여섯시 반에 돼지고기 하나, 불백 하나, 달걀말이, 김치찌개 이거 누구야"라는 대사를 대구 사투리로 소화하며 MC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자막 역시 '본투비 대구인 클라쓰'라고 적히며 대구 출신인 아이린의 사투리에 감탄했다.

레드벨벳 아이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레드벨벳 아이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아이린은 멤버들의 이름을 사투리 버전으로 부르며 사투리를 이어갔다. 특히 조이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발랄하게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요청에 MC들의 이름까지 사투리 버전으로 부른 아이린은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러블리함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구의 자랑 배주현", "대구퀸카ㅋㅋㅋ 진짜 귀여워요", "아이린 너무 좋아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일본 두 번째 아레나 투어 ‘Red Velvet Arena Tour in JAPAN - La Rouge’(레드벨벳 아레나 투어 인 재팬 - 라 루즈)를 펼치며 글로벌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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