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7900짜리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7,900짜리 가방 선물 받은 아이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아이린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담겨 있었다. 아이린은 조그마한 보석 가방과 목걸이, 반지 등을 자랑하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이내 웃음을 터트리면서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보석 가방임이 밝혀져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연히 7,900만 원짜린 줄 알았잖아요”, “헐 보석이라 7,900만 짜리 구나 했는데ㅋㅋㅋ”, “어째서 하나도 안 촌스럽죠? 목걸이 반지도 킬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아이린은 레드벨벳 신곡 ‘싸이코(Psyco)’로 컴백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중독성 강한 노래들로 항상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2019 SBS 가요대전’ 무대 리허설 도중 웬디가 2m가 넘는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었다. 다른 가수들 또한 리허설 중 위험성을 감지했으나 제대로 된 정비 없이 무대가 계속돼 큰 사고로 이어졌다.
11일부터 레드벨벳은 일본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웬디는 현재 부상으로 “참가를 보류하게 됐다”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웬디는 현재 얼굴과 오른쪽 골반 및 소목이 골절되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