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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 소개팅남’ 봉영식 교수, “60년대 미국 유학 가셨던 어머니…그와 비슷한 사람 만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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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 중인 모델 박영선의 소개팅남 봉영식이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동시에 자신이 바랐던 아내 이미지를 언급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 봉영식 교수는 "어머니는 미국 유학을 일찍 가셨다. 60년대에"라며 자신의 어머니가 신여성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의 봉영식 교수는 "미국에서 60년대에 일하셨으니까"라며 "하지만 집에서 따뜻한 국밥을 끓여주고, 소근소근 이야기하고. 그런 엄마는 아니었다. 바쁜 엄마니까"라고 설명하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방송 캡처

이어 봉영식 교수는 "결혼을 생각하면서, 좋았던 엄마의 모습은 그대로 받고 싶었다. 하지만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또 채워줄 수 있는 여자를 찾았다. 결국 (엄마와) 비슷한 사람을 찾았다"라며 "그렇게 멋있고 프로페셔널한 엄마가 집에서 따뜻한 엄마가 될 여력이 있겠냐. 그걸 못 봤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내려 놓아야 하는데"라며 자신의 결혼 생활을 떠올렸다.

봉영식 교수의 이야기를 듣던 박영선은 그의 어머니에 대해 "멋진 분이시다" 등의 말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주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봉영식 교수와 모델 박영선은 이혼 이후의 삶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관심을 끌었다.

모델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는 한 번 결혼을 했고, 이혼을 한 인물들이다. 또한 박영선의 아들은 전남편과, 봉영식 교수의 딸은 전부인과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모델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가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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