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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발레리나 최예림에 윤혜수 "아프로디테 느낌, 남자들이 호감 많이 느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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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썸바디2' 1회가 13일 채널 Mnet에서 16시 30분에 재방송된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8명의 댄서들이 설레는 첫 만남을 갖고 춤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레리나 최예림의 무대가 끝나자 장준혁은 "너무 멋있었다"며 속마음 인터뷰에서 "춤을 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예림 씨였다"고 밝혔다.

윤혜수는 "아프로디테 느낌? 그리고 춤을 너무 잘 추셔서 남자분들이 호감을 많이 느꼈던 거 같다"고 말했다.

김소리는 "돌고 포인하는게 너무 멋있었다"면서 감탄했다.

Mnet '썸바디2'

서로의 무대를 모두 감상한 8명의 댄서들은 호감이 가는 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썸뮤직을 전송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2에서는 모두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썸뮤직을 수신했다. 

우태와 재엽은 혜수를 선택했고 삼각관계를 형성,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혜수가 선택한 댄서는 재엽이었다. 

예림은 우태에게 썸뮤직을 보냈지만 발신인의 정보가 미공개인 탓에 우태는 음악을 보낸 인물이 혜수일 것이라고 착각했다. 

소리와 예나는 같은 남자, 준혁에게 썸뮤직을 보냈다. 

두 여자에게 썸뮤직을 받은 준혁은 그를 선택한 여자가 아닌, 예림에게 마음을 전해 엇갈리고 말았다. 누구에게도 선택 받지 못한 도윤은 예림에게 썸뮤직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Mnet '썸바디2' 최종커플로 김소리-송재엽, 윤혜수 장준혁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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