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썸바디1’ 공식 커플 이주리-김승현이 어느새 1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김승혁-이주리 커플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승혁을 주리’에 “1주년 기념 여행, 그동안 우리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 [승혁&주리]”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강원도 정선으로 1주년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굶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정선시장으로 향한 두 사람은 전 맛집에서 모듬전과 콧등치기를 주문해 먹방을 펼치기도.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와인클래스를 즐기는 등 달달한 모습으로 누리꾼의 옆구리를 외롭게 했다. 알차게 하루를 보낸 이주리와 김승혁은 속내를 털어놨다. 이주리는 김승혁에게 “누가 유튜브 댓글로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대. 맞아요. 제가 더 좋아합니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1년동안 나 만나느라 고생했다는 이주리의 말에 김승혁은 “힘들었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리는 그런 김승혁의 볼을 꼬집으면서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는 등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이다. 연애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1년이나 연애하다니 정말 운명이라는게 있나봐요”, “벌써 썸바디가 1년이 지났다니. 주리 언니랑 승혁 오빠 오래 만나주세요”, “1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김승혁과 이주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Mnet ‘썸바디1’로 인연을 맺은 후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종영 후에도 럽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 두 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