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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최종커플 윤혜수♥ 장준혁, 일상 생활에 관심↑ "코어 단련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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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썸바디2' 최종커플로 탄생한 장준혁-윤혜수의 일상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였다.

지난 6일 장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선생님께 잠깐 배우고 근래 계속 허리가 아파 수업을 꾸준히 받기로 했어요 수업을 받을 때마다 제 몸이 어디가 틀려있는지 알 수 있고 조금씩 잡혀가는 게 보여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같이 저랑 필라테스 수업을 통해 코어를 단련해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준혁은 곧은 자세로 필라테스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수수한 모습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건강이 최고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준혁 인스타그램

지난달 20일 종영한 Mnet '썸바디2'에서는 장준혁-윤혜수, 송재엽-김소리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이날 윤혜수는 이우태, 장준혁, 두 명의 남자에게 티켓을 받았다. 영상 속 이우태는 “한 사람만을 향해 달린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널 좋아했던 것에 감사한다. 한 걸음만 나에게 와달라”고 고백했고, 장준혁은 “(누나에게) 다가가려고 시도를 많이 했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두 번째 썸MV 때는 용기를 냈다. 누나는 웃고 있을 때가 예쁘니까 더 웃게 만들어주고 싶고 옆에서 듬직하게 계속 있고 싶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윤혜수는 장준혁을 선택했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반갑게 서로를 끌어 안으며 설레는 감정을 만끽했다. 

최종 커플이 된 장준혁-윤혜수, 송재엽-김소리는 마지막 썸MV를 촬영하기 위해 마카오로 향했다. 윤혜수, 장준혁은 아름다운 도시 곳곳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풋풋한 커플 댄스를 추며 달달 지수를 높였다. 송재엽, 김소리도 한결 편안해진 표정과 설렘이 가득한 춤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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