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윌리엄이 손담비에게 한눈에 반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2019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겨울왕국’의 엘사와 울라프로 변신했다. 두 아이는 호빵을 흰 눈이라 부르며 사람들에게 호빵을 나눠줬다.
특히 샘 해밍턴이 KBS 양승동 사장의 대기실을 발견하고 “여기서 긴장해야 한다. 양승동 사장님의 방이다”고 하자 윌리엄은 “승동이가 누군데?”라고 거침없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벤틀리는 대기실의 문을 벌컥 열어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형제는 문세윤, 과거 ‘슈돌’의 PD이자 현재 ‘1박2일’ 담당인 방글이 PD, 손담비 등과 만났다. 윌리엄은 손담비와의 만나고 “공주님 같은데 이모도 공주에요?”라며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손담비가 “아니에요. 담비 누나예요”라고 하자 윌리엄은 “담비 공주님. 나는 윌사예요”라고 수줍게 말을 건넸다.
이어 “공주님 드세요”라고 호빵을 건넸다. 윌리엄이 수줍어하자 샘 해밍턴은 “윌리엄 왜 이렇게 부끄러워해”라고 물었다. 윌리엄은 “예뻐서”라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전했다. 벤틀리는 노래를 부르며 손담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애들 보는 눈이 제일 정확해” “애들이 이쁜 거 더 좋아한다니까” “너무 솔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