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스칠 때마다 좋은 향기 날 것 같은 스타 1위…2위는 황민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네티즌들이 뽑은 스칠 때마다 좋은 향기가 날 것 같은 방향제 스타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스칠 때마다 좋은 향기가 날 것 같은 방향제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총 53.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매력 순위는 '러블리'가 가장 높았다. 이어 '매혹적', '이끌리다', '변함없다', '풋풋하다' 등으로 나타났다.

2위는 뉴이스트 황민현이 이름을 올렸다. 45.9% 득표율을 자랑하는 황민현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 공개를 했을 당시 남다른 향수 사랑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 아스트로 차은우, 오마이걸 아린, 트와이스 정연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올해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20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1월 11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9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0,731,444개를 추출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