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손담비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손담비는 솔직 담백한 입담은 물론, 솔직하게 일상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전화를 받자마자 "도움을 요청하려고 전화했냐"고 말했고 어떻게 이를 알았냐는 말에 손담비는 "제가 웬만하면 문자를 한다. 전화를 했을 때는 급한 일인 걸 알더라"고 답했다.
손담비가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임수미씨. 정려원의 인테리어를 도와주며 화제를 모았던 인물로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반가움을 더했다.
이어진 손담비의 모습은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등장한 임수미씨는 밖에 놓인 TV를 보고 "이걸 조그만 차에 싣겠다는 거냐. 줄자로 안재봤냐"고 타박하면서도 손담비를 도와주며 우정을 뽐냈다.
임수미씨와 손담비는 끙끙거리면서도 함께 힘을 보태 TV를 옮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1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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