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이자 배우인 손담비의 엉뚱 발랄한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는 함께 사는 고양이 두 마리를 소개하면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더덕과 요구르트, 꿀을 갈아 마시면서 피부 톤 업 비결을 밝혔다.
이어 사과를 잘라 먹는데 영상을 보던 임수향이 절친 손담비에 대해 "칼과 가위를 못쓴다. 어떻게 더덕은 갈아 먹었네"라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시언은 손담비의 피부를 칭찬하며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했고 손담비는 "83년생 38세"이라고 고백하게 됐다.
또한 손담비는 스쿠터를 타고 정려원의 집으로 가게 됐는데 "5년 동안 스쿠터를 타면서 다리를 건넌 적이 없었다. 장거리는 처음이다"라고 했다. 손담비는 정려원 집 앞에서 내리면 스쿠터와 함께 옆으로 넘어지면서 박나래, 기안84, 성훈, 이시언, 임수향을 놀라게 됐다.
손담비는 정려원이 촬영 때문에 고양이들을 챙기지 못하자 고양이 관리 품앗이를 하게 됐다.
손담비는 TV를 바꾸면서 가지고 있던 TV를 어머니에게 가져갔는데 우여곡절 끝에 TV를 가져가게 됐다. 손담비는 혼자서 커다란 TV를 옮기다가 임수미라는 절친에게 구조요청을 하게 됐다. 손담비이 어머니는 딸이 도착하자 예상보다 큰 사이즈에 당황을 했고 아유 못살아고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손담비와 어머니는 현실 모녀 케미를 보여주게 됐는데 모든 대화가 잔소리로 이어졌고 손담비는 불멍 타임을 위해 벽난로에 불을 붙이는 도전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