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슈가맨3‘에 출연한 정현철이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11일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정현철은 ‘걸어서 저 하늘까지’를 열창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폭발적인 인기였는데 왜 사라졌냐는 질문에 대해 "내가 이게 가야할 일인지 고민했다. 맞지 않았던 음악생활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억지로 발음 교정하고 그런 것들"이라며 사라진 것에 대한 이야기를 틀어놨다.
이어 그는 발라드를 좋아했는데 2집 발매후 결혼했다. 결혼하고 라이브 카페 붐이 일던 시기에 ‘걸어서 하늘까지’로 초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해서 노래를 많이 했다. 목이 상한다고 하자 성대결절까지 걸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쉬라고 했는데 쉴수가 없었다 아빠니까"라고 말하며 화제를 극복했다.
정현철이 출연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1 06: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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