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1일 새벽 1시 10분부터 채널CGV에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방송된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임찬상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영화에는 조정석, 신민아가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윤정희, 배성우, 라미란 등이 조연으로 힘을 보태다.
영화의 줄거리는 알콩달콩한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한 두 남녀의 현실을 그렸다.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 두 사람은 마냥 행복하기만 한 달콤한 신혼생활을 꿈꿨다. 여느 신혼부부와 마찬가지로 결혼 초반에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영민과 미영은 사소한 오해와 마찰로 자꾸 부딪히게 된다. 이에 연애 시절 생각했던 ‘결혼의 꿈’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한다.
결혼 후 말이 안 통하는 철부지 남편이 된 ‘영민’과 사사건건 잔소리만 늘어가는 아내 ‘미영’의 이야기를 그린 것.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본 누리꾼들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담긴 영화"(mand****), "신민아는 어쩜 저렇게 사랑스럽게 나올 수 있을까"(radi****), "신민아와 조정석의 케미는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로웠다"(stev****)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한편, 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에 빠지지 않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누적 관객수 2,141,155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