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고아성-이수민까지, 훈훈한 아티스트컴퍼니 여배우들…"든든하잖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여배우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10일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혹시 아컴즈 단체사진 기다리신 분. 김종수 X 염정아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오늘도 모였다. 보기만 해도 든든하잖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부터 박소담, 고아성, 이수민, 김예원이 담겼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종수, 염정아가 출연하는 '시동'을 응원하기 위해 단체로 시사회 현장에 찾은 것.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다섯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소속사 식구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의리가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컴 너무 훈훈해요", "와 다들 너무 예쁘잖아요", "아티스트 컴퍼니는 사랑입니다", "시동 대박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여배우들이 응원한 영화 '시동' 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영화 '시동'은 마동석을 비롯해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최성은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고 천만관객을 동원한 '베테랑', '엑시트'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런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시동'은 지난 9일 기준 관객수 3,150,671명을 동원했고, 손익분기점인 24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