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홍진영, 황치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신년인사회에서 문 대통령 내외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문화체육관광부 에서 주최한 #신년인사회 에 다녀왔습니당^^ 치열오빠와 함께ㅋㅋㅋ 대통령님과 김정숙여사님 그리구 문체부장관님 가요계, 연기자 선배님들 그리구 문화예술계 선생님들까지 만나뵙구 너무 유익한시간이였습니다아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영은 동료 가수 황치열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우와 문 대통령님 이네요” “자랑스러운 누나” “대박 끼절~”이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퍼스트 레이디 김정숙 여사는 매년 행사에 참석했으나 문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 영화 ‘기생충’의 성과 등을 언급하며, 새해에도 문화 분야에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신년회에는 홍진영, 황치열 뿐만 아니라 가수 양희은, 김종진, 배우 유동근, 정보석, 손현주, 문소리, 예능인 송은이, 엄용수를 비롯해 각기 분야의 한국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