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청하의 2020년 팬미팅 일정이 확정되면서 별하랑들의 관심이 모인다.
9일 오후 청하의 공식 트위터에는 2020년 청하의 팬미팅 '청하나라의 별하랑' 티켓 오픈 일정이 올라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팬클럽 선예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일반예매는 1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팬미팅 예매처는 멜론티켓이며, 가격은 전좌석 동일하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컨셉 되게 귀엽다", "너무 가보고 싶다ㅠㅠ", "제목도 귀여운데 컨셉 무슨일이야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은 공개된 이미지가 너무 작아 글을 읽기 힘들다는 불평을 하기도 했다.
1996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청하는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2016년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끝낸 뒤에는 2017년 솔로로 나서 'Roller Coaster', 'Love U', '벌써 12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명실상부한 대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19 MMA서 뮤직스타일상 댄스 여자부문, 2019 MAMA 여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등 2관왕에 올랐던 청하는 지난 4일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서는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미니 4집 'Flourishing'을 발매한 후 음반활동이 없는 청하의 2020년 팬미팅은 2월 8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