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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가온차트' MC몽, 참석여부 두고 팬과 설전→결국 스크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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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MC몽(엠씨몽, 본명 신동현)이 '2020 가온차트'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MC몽은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 부문 10월 상을 수상했다.

그는 시상식에 불참했으나 스크린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달했다. MC몽은 "개인 사정으로 못가서 죄송하다"며 "지난해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뜻밖에도 과분한 사랑을 받고 지난 연말은 꿈같은 잊지 못한 순간이었고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MC몽
MC몽 / '2020 가온차트' 캡처

이어 "제가 잘해서 받는 상이 아니라 제 음악을 들어주신 팬 여러분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이 초심 잃지 말라고 주신 숙제같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뿐이지만 이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뒤를 돌아보는 MC몽이 되겠다"고 전했다.

앞서 MC몽은 지난달 25일 '가온차트' 참석 여부를 두고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바 있다. MC몽은 "상을 준다고 오라는데 갈까요"라고 물었고, 일부 팬들은 그를 걱정해 "안 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MC몽은 "안티냐"고 글을 남겼고 논란을 만들었다.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로 병역기피 의혹을 받았다. 이로 인한 부정적 반응은 여전한 상태. 이에 팬들은 MC몽을 걱정해 불참할 것을 말했으나 MC몽이 그들을 안티로 몰아가며 논란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날 MC몽은 '2020가온차트'에 영상으로 대신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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