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임수정 주연 ‘내 아내의 모든 것’, 원작은 아르헨티나 영화…‘리메이크의 좋은 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원작인 ‘내 아내의 남자친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임수정과 이선균, 류승룡 등이 열연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작품이다. 5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해당 영화의 원작은 아르헨티나 작품 ‘내 아내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 아내의 남자친구’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작품으로, 아르헨티나에서 7주 연속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텐소라는 남성과 그의 아내 타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타냐와 이혼을 원하는 텐소가 일부러 아내를 전설의 카사노바와 바람이 나게 만드는 줄거리로, 당시 신선한 전개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한국에서는 지난 2012년 리메이크해 ‘내 아내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임수정이 아내 역할을 맡았으며 이선균이 이혼을 원하는 남편 이두현을 열연했다.

특히 임수정을 유혹하는 카사노바 역할을 맡은 류승룡의 연기로 많은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캐스팅 연기력 각본 모두 환상적인 영화”, “류승룡 섭외는 신의 한수”, “감독의 연출이 상당히 인상적”, “대사 하나하나 놓치기 싫은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정은 당시 까칠한 유부녀 역할을 위해 이선균의 조언을 참고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