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시선을 끌고있다.
2일 포털사이트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이름을 올렸다.
‘내 아내의 모든 것’는 영화 ‘김종욱 찾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허스터리’ 등 여러 영화를 제작, 감독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예쁜 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날 마다 다른 매력으로 타인이 보기엔 완벽한 여자 정임과 두현은 열애끝에 결혼을 한다.
처음 신혼생활을 둘도 없이 행복했지만 그것도 잠시 두현은 매일마다 독설 잔소리로 소리지르는 아내 정임이 두렵다. 심지어 회사에서 야근까지하며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그는 한가지 결심을 한다. 그것은 바로 이혼.
하지만 아내의 얼굴을 보고 하기엔 너무 겁이 난다. 정임은 점점 갈수록 두현의 사생활 침해까지 해 가며 독설을 일삼는다.
어느날 두현은 지방 발령 받는 자리에 지원하고 기쁨도 잠시 아내 정임도 따라온다.
매일 반복되는 폭언이 질린 두현은 때 마침 가사노바 성기를 만나게 되고 제발 아내를 유혹해달라며 비상금까지 주며 부탁을 한다.
성기는 이번 일을 승낙하고 바로 정임에게 다가간다.
그들이 가까워질수록 정임은 신나하고 이혼 날짜를 상상하는등 매일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근데 이도 잠시 두 사람이 사이가 질투가 나기 시작한다.
아내한테 더 이상 접근을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성기는 진짜 사랑을 알게 됐다며 거절 한다.
이에 정임은 아내의 마음을 돌리러 뒤늦게 찾아간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012년 5월 17일에 개봉한 코미디 멜로 영화다.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이광수가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내 아내의 모든 것’ 평점은 포털사이트 기준 네티즌 8.56 기자,평론가 기준 6.77이다.
당시 관람객은 4,598,985명을 기록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