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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 200만원 넘는 웨딩드레스에 경악→소규모 셀프 웨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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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이 셀프 웨딩기를 그렸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소규모 셀프 웨딩을 성공리에 마쳤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웨딩플레너를 만나 “2019년을 안 넘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남은 날짜는 불과 보름. 

이날 신소율은 웨딩드레스를 보던 중 200만원이 넘는 대여비 가격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지철은 “그 정도 능력은 된다”고 이야기했지만 신소율은 여전히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웨딩플레너는 “스몰웨딩이 있다”고 추천했다. 다만 보통 결혼식과 달리 결혼 비용이 전부 부부의 몫으로 돌아가며 결과적으로 더 비싸질 수 있다고.

‘아내의 맛’ 캡처

여러 대안을 생각한 신소율과 김지철은 결국 셀프 웨딩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약 2주만에 결혼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손수 메이크업부터 사회자까지 맡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셀프웨등으로 대관료, 식사비, 세팅비를 모두 합해 100만원이 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랍게 했다. 

한편 지난해 김지철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신소율. 그는 첫만남을 회상하며 “먼저 번호를 달라고 했다. 부담스러워해서 포기했는데 한달 뒤에 인연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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