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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아버지와 함께 육아 도중 일탈 나서…'함께 오락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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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진화가 육아 도중 일탈에 나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남편 진화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육아에 지친 진화의 아버지는 "가서 좀 놀고 싶다"고 본심을 이야기했고 진화는 "놀면 혜정이는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여기서 애를 봐주지 않냐"고 키즈 카페를 가리켰다.

함박웃음을 짓던 진화는 "그래도 되냐"고 말했고 아버지는 "여기 베이비시터가 우리보다 더 전문적이다"고 그를 유혹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결국 아이를 맡긴 두 사람은 오락실에 들어가 농구와 운전 등 여러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휴대폰이 울리자 진화는 당황해서 "어떻게 하냐. 뭐라고 이야기하냐. 혜정이가 여기 없다"고 말했고 아버지는 "모른다. 그냥 게임이나 할 거다. 걸리든 말든 그냥 놀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진화 역시 이내 휴대폰을 던지고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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