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여수 깨장어탕이 소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2회에서는 전남 여수를 찾은 허영만과 일일 스타식객 엄홍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깨장어탕을 본 엄홍길은 가게 주인에게 “깻가루가 들어가냐”고 물었다. 이어 “장어 이름이 깨장어라고 하니. 왜 깨장어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주인은 “제일 작은 장어라서 깨장어다. 장어 중에 제일 새끼”라고 설명했고, 허영만 역시 “장어가 작다고 해서 깨장어다. 깨같이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해서 깨장어”라고 부연했다.
깨장어탕을 맛본 엄홍길은 “장어가 씹히는 촉감이 낙지 식감같이 아주 감촉이 좋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주인은 “된장에다 끓여서 맛있다. 소화도 잘 된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소개된 깨장어탕 가게는 전남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ㄴ식당으로 알려졌으며,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7 2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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