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경청’ 정세운, 최애 선우정아와 만남에 “나를 정성덕라고 불러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세운이 최애 선우정아와의 만남에 ‘찐팬’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이돌이 자기의 최애를 만나서 주접 떠는 수준”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5일 정세운이 DJ를 맡고 있는 EBS 라디오 ‘경청’에서는 평소 정세운이 팬이라고 밝혀온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정세운은 선우정아의 ‘도망가자’ 라이브를 듣고 칭찬을 늘어놨고 선우정아는 “제가 성대가 그닥 지금 깔끔하지 못해서”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세운은 “깔끔하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스튜디오 다 찢어버릴 뻔해가지고”라며 “우리 경청이 칭찬 감옥이예요. 칭찬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겁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BS ‘경청’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선우정아 콘서트를 봤던 날을 회상하며 “콘서트 잘 봤다고 인사드리러 갔잖아요. 사실 그냥 집에 가고싶었어요. 다 모르겠고 무대 보고 나니까 빨리 집에 가서 감상에 젖고 동기 부여도 엄청 받았으니까 혼자 감상에 젖고 싶을 정도로 흠뻑 취했던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정세운은 “정말 성덕입니다. 앞으로 정성덕이라고 불러주시면 너무나 감사드리겠고요”라며 최애를 만난 ‘찐팬’ 모습을 보였다. 

정세운의 진심 가득한 팬심에 누리꾼들은 “역시 가수의 가수 선우정아”, “방송 끝나고 트위터에 정성덕씨 오른 것도 진짜 웃겨”, “정말 팬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정세운은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왕이었던 선우정아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 분이다. 그 분 앞에서 부른다는 게 그 자체가 동기 부여가 많이 됐던 것 같다. 리허설 하는 것만 봐도 동기 부여가 됐고, 3라운드에 올라가게 된다면 새로운 곡을 듣고 싶은 마음에 지고 싶었다”라고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정세운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