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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주상욱, 소외계층 위해 패딩 기부…“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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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부부' 주상욱과 차예련이 소외계층을 위해 의류 기부에 나섰다.

7일 오전 배우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청담동 동사무소에 소외계층 아동들과 독거 노인들을 위해 천만원 상당의 패딩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는 평소 소외 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왔다. 이들은  패딩 하나 없이 겨울 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 아동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뒤 의류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 소식을 전해 들은 주식회사 대연에서도 해당 기부에 동참했다.

차예련-주상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차예련-주상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전달한 패딩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라도 꾸준히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 좋은 일에 앞장서는 부부가 되겠다"꼬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주상욱과 차예련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현재 차예련은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이고, 주상욱은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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