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전역 D-1…미니팬미팅 소식에 행복한 팬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인피니트 성규의 전역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8년 5월 14일 육군 22사단으로 입대했던 성규는 8일 만기전역한다. 

이날 오전 성규는 강원도 고성군의 도학초등학교에서 취재진을 만나 전역 소감을 전한다. 이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팬미팅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성규 전역식은 8일 (수) 오전 10시 군부대 근처 도학초등학교에서 진행됩니다. 성규 전역식에 참여하시고 싶으신 팬 여러분들께서는 정해진 장소에서 대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학교 입장은 9시부터 가능합니다”라고 알린 뒤 “당일 현장이 혼잡스럽지 않도록 인스피릿 여러분들의 질서 정연한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미니팬미팅에서는 성규를 기다려준 인스피릿(인피니트 팬클럽명)을 위한 ‘너여야만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7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팬카페 이벤트 참여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미니팬미팅 현장에서 성규가 랜덤으로 답할 예정이다.

성규의 미니팬미팅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본다 성규”, “내가 간다 성규야”, “이 날이 오는구나”, “세상 사람들아 성규 제대한다”, “성규야 8일 고성에서 만나. 전역 축하 마중갈게. 팬미팅이라니” 등의 댓글을 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역 후에는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진행한다. 성규는 이이경, 강남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녹화 일자와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성규는 군 복무 중에도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그날의 약속’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성규는 인피니트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하는 ‘군필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