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연우가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아들다운 무대매너를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우는 동생 하영, 아빠 도경완과 함께 KBS 방송국을 찾았다.
이날 연우는 재미있는 아빠에서 11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로 변신한 도경완을 보고 “지금은 아빠가 좀 더 멋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또한 연우는 ‘가요무대’ 스튜디오에 방문, ‘전국노래자랑’의 살있는 전설 송해와 만나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송해는 연우의 노련한 무대 매너를 보고 칭찬하면서 원포인트 레슨으로 트로트 꿈나무 연우를 응원했다.
한편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보인 연우에게 송해는 연우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연우는 “6살”이라 대답하며, “그러면 할아버지는 몇 살이에요”하고 94세인 송해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어 송해가 “둘이 만날 때 할아버지말고 형님이라고 불러라”고 이야기하자 연우는 냉큼 “형님 몇 살 입니까”라고 질문에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6 1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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