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찬성이 방송 이후로도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는 이찬성이 참가해 현역부A조로 무대에 나섰다.
이찬성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선곡했고 무대 시작 전에 "오늘 내가 미스터트롯 접수하려고. 올 하트 받고 전화할게 기다려"라고 말하며 남다른 끼를 보여줬다.
또한 뒷목 댄스를 선보이며 모든 패널들을 뒷목 댄스 열풍에 동참시켰다. 대기실은 뒷목춤으로 매료시켰지만 무대 도중 찬성표는 4개에 그쳐 아쉬움을 모았다.
음이탈까지 하게 된 이찬성은 6개의 하트를 받고 즉시 탈락하게 됐고 그는 배를 부여잡았다. 이찬성은 "제가 한 시간 전부터 소변을 참았다"며 "노래를 (발휘하지 못했다). 원래 제 순서 직전인 줄 모르고 나갔다 오려고 했는데 이름이 불려졌다"고 밝혔다.
손으로 계속 얼굴을 가리던 그는 "너무 준비를 많이 했다"고 화장실에 가면서도 울음을 터트리며 아쉬워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