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민갑부’ 용인 컨테이너하우스 갑부가 자신의 계획이 적힌 비밀 장부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서는 컨테이너 박스로 집을 짓는 우한종 갑부가 출연했다. 그는 20년 전 대기업을 다니면서 번 돈과 함께 부동산 중개업, 자동차 매매업으로 40억원을 모으게 됐다.
우한종 갑부는 안식년 때 대학원에서 한 공부를 바탕으로 공인중개사를 해서 성공을 맛봤다. 더불어 현재 컨테이너하우스 사업으로 연 매출 6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충분한 휴식과 준비로 인해 하는 일마다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는 본인 이름으로 된 공장과 상가, 주택, 임대 계약서 등을 공개하며 자산이 4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20대 때 세운 인생 계획이 담긴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목표로 한 것과 미래에 꿈꾸는 것이 전부 담겼다고. 또한 3년 이내의 목표가 매출 30억원이라고도 알렸다.
이날 처음으로 비밀 장부의 내용을 공개한다는 그는 목표가 100M 55라고 밝혔다. 이것에 대해서 의미있는 숫자라고 밝힌 그는 100은 숫자고, M은 밀리언을 뜻한다고 말했다. 100억원을 벌어서 55세에 은퇴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 목표라고 우한종 갑부는 밝혔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