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자연인 이형철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먹고 놀고 사랑하자 이형철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새해 운세를 봐준다며 화투를 들고 나온 이형철씨는 빠르게 화투를 섞으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일단 맨 위에 한 장 놓고 밑에 두 장(을 놓는다). 옛날 어르신들이 많이 했다"며 차근차근 화투 패를 내려놨다.
그는 "이 상태에서 똑같은 모양을 찾아봐라. 이거 2장을 위에다 놓고 그다음에 두 번째 패를 꺼내봐라"며 "이렇게 해서 딱 떨어진다. 화투 패를 쫙 펴서 같은 패가 4장 있는 게 자기의 운수다"고 설명했다.
윤택의 패를 본 이형철씨는 "내년에 많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라며 "2020년도에 윤택씨는 굉장히 많은 횡재를 할 것 같다. 사랑도 나누게 된다"고 운세를 풀이했다.
윤택이 "둘째 소식이 있겠냐"고 묻자 이형철씨는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고 예언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