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자연인 오성근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행복한 산골 느림보 오성근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내기에 진 이승윤이 "내기는 내기니까 (요리를 하겠다)"고 말하자 자연인 오성근씨는 "요리를 못 할 것 같다. 맛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불신이 시선을 보냈다.
이날 자연인이 도전한 음식은 짜장밥. 이는 만들기가 간단해 자주 해먹는 음식으로 예전에 돈이 없어서 짜장밥을 먹고 다닐 때가 생각이 난다고 밝혔다.
먼저 파 기름을 내고 햄과 채소를 넣고 기름과 함께 볶는다. 이어 춘장을 넣고 몇 번 저어주면 짜장밥이 완성된다.
하지만 다소 어설픈 이승윤의 모습에 오성근씨는 "승윤씨 집에서 요리 한 번도 안 해봤죠"라고 말하며 웍을 건네받았다.
고기가 없음에도 완성된 먹음직한 비주얼이 이승윤은 "산에서 짜장밥을 다 먹어본다"고 감탄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2 0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