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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의 자랑’ 박주호, 건나블리(건후-나은)와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아내가 질투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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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와 건나블리 남매가 학생들에게 인기 폭발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건후, 나은 남매와 함께 모교인 숭실대학교를 방문한 박주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주호의 가족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채로 폭발적인 인기를 체감했다. 특히 학생들은 박주호가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이 건물도 없었다”는 단순한 말 한마디에도 엄청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내 학생들은 05학번 선배인 ‘박주호’ 이름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그런 학생들에게 나은이는 “감사합니다”라고 배꼽인사를 했다.

박주호는 나은과 건후에게 “(학생들이) 삼촌 이모냐, 언니 오빠냐”고 물었고 나은은 “언니 오빠”라고 대답했다. 한 남학생은 “한 번 더 해줘”라고 했고 나은이는 바로 “언니 오빠”라고 한 번 더 해 언니 오빠들을 ‘심쿵’하게 했다.

자리를 떠나기 전 나은은 “사랑해요”라고 했다. 이어 언니 오빠들의 손을 한 명씩 잡아주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건후 역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나은이는 다 가졌네요. 예의도 있고 배려심도 있고 예쁘고”, “이모도 나은이 사랑해요. 박나은 짱짱”, “울 나은이 너무 예쁘다. 어쩜 언니 오빠래. 아이고 예뻐요”, “건후는 슈스가 틀림 없어요. 저 상황을 꾸밈없이 즐기고 마지막 포즈까지 볼수록 놀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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