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건나블리(건후, 나은)과 해밍턴 형제(윌리엄, 의 돈독한 우애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나블리, 해밍턴 그리고 장윤정의 아들 도연우가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두바이에 아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해밍턴 형제와 함께 손을 잡고 공항으로 향했다. 두바이에 도착한 그들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며 두바이를 온몸으로 즐겼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이 사준 양탄자를 소중히 여겼다. 하지만 모래 속에 묻혀둔 양탄자를 찾지 못해 불안해했다. 하지만 이내 윌리엄의 탄자를 찾아준 건 바로 벤틀리.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고마워하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건나블리라고 불리는 건후와 나은이네 역시 마찬가지였다. 박주호와 함께 카페를 향한 건나블리는 이내 계산대 앞에 전시된 타조알에게 빠졌다. 특히나 건후는 타조알을 뿌르뿌르라 부르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타조알을 갖고 논 건후는 이내 타조알이 타조가 있는 곳 안으로 들어가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건후의 누나 나은이가 직접 박주호를 출동시켰고 깨진 타조알에 함께 속상해하며 건후의 마음을 지켜줬다.
장윤정의 아들 도연우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동생 하영이의 돌 사진을 별탈없이 찍기 위해 엄마, 아빠 몰래 하영이의 인형을 몰래 챙기는 가 하면 힘들어하는 하영이 옆에서도 엄마, 아빠를 안심시키며 웃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형제가 있으면 저래서 좋다", "아이들이 너무 따뜻하고 순수하다", "진짜 다들 너무 착하다 저런 형제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아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건나블리, 해밍턴 형제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간 변경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