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가맨 3’에 출연한 가수 정여진이 각종 CM송의 주인공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슈가맨 3’에서는 영화-광고 OST 등을 불렀던 가수 정여진이 추억의 가수로 소환됐다.
다소 익숙하지않을 수 있지만 모 이온음료의 CM송을 불렀던 주인공임이 공개돼 모든 사람을 깜짝 놀라게했다. 뿐만 아니라 보일러 CF, 햄버거, 화장품, 생리대 등 익숙한 CM송을 불렀고 유희열은 “역대 슈가맨 중에 제일 신기해요”라고 감탄했다.
특히 정여진은 배우 최불암과 오래된 인연은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아빠의 말씀’으로 함께했던 두 사람은 39년만에 재회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녹음 당일 찍었다는 ‘아빠의 말씀’ 앨범 재킷은 약주를 걸친 듯한 최불암의 얼굴이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 김이나는 약주를 한 잔 했냐고 물었고 최불암은 “모르지. 한 잔 먹었는지”라며 위트있게 대답했다.
최불암과 정여진의 추억의 무대가 펼쳐진 ‘슈가맨 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4 14: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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