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슈가맨3’ 정여진-최불암, ‘아빠의 말씀’ 듀엣 선택한 이유?…“아빠랑 부르면 상업적으로는 힘들겠다 판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슈가맨3'에서 재회한 최불암과 정여진이 듀엣 성사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정여진은 최불암과 함께한 '아빠의 말씀' 듀엣 성사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슈가맨3'의 정여진은 "저희 아버지가 작곡가다. 이 곡을 가져 오고, 편곡을 해서 원래는 아빠랑 저랑 부르려고 했다"며 "그런데 아빠랑 저랑 부르면 상업적으로는 힘들겠다 싶었다. 그때 '아버지'하면 떠오르던 최불암 선생님이셨다"고 말했다.

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최불암 역시 개인적으로 '아빠의 말씀' 가창을 수락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최불암은 '아빠의 말씀' 원곡 가수가 故 앤서니 퀸이라고 말하며 "저 배우를 의식적으로 따르고 싶었다. 그런데 정 선생이 나에게 연락이 와서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불암은 "(전원일기에서)금동이를 우리집으로 입양 시킨다. 세상이 모두 나한테 '고맙다'. 내가 한 게 아니라 작가 필 끝에서 놀았을 뿐인데 그 칭찬이 전부 나한테 돌아왔다. 그래서 뭔가 줄 것이 없나 하던 찰나에 이 제안이 들어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슈가맨3'에 출연한 정여진은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다. 정여진은 한 음료 광고의 CM송으로도 유명한 'Too far away'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다!다!다!', '파워 디지몬', '디지몬 테이머즈' 등 만화의 주제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정여진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