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인사를 건넸다.
지난 1일 요요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 항상 마니마니 사랑해욤~ 2020년에는 더~더~~사랑 드리고 더 행복하게 노래할게욤~ 땅 속 깊은 마그마부터 머나먼 우주 끝까지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워서 셀카를 찍은 요요미가 담겼다. 머리를 한껏 올려 묶은 그는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0대 소녀 같은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해피뉴이어", "2020년에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요요미는 2017년부터 유튜브 커버곡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스타다. 현재 요요미 채널 구독자는 16만여 명에 달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가수 혜은이를 닮은 외모와 음색. 요요미는 ‘제2의 혜은이’라고 불리면서 40~60대 중장년층 남성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특히 혜은이의 과거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한 한 기업의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렇듯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로 입소문을 탄 요요미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바, 향후 활동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