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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접속!무비월드’ 영화 버드박스-프리가이-킹스맨:퍼스트에이전트-닥터두리틀-원더풀라이프-디어스킨-10분-라스트크리스마스-파이브피트-해치지않아 “개봉 예정 또는 VO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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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영화 버드박스-프리가이-킹스맨:퍼스트에이전트-닥터두리틀-원더풀라이프-디어스킨-10분-라스트크리스마스-파이브피트-해치지않아 등을 소개해 화제다. 

4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프리 가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닥터 두리틀’, ‘디어스킨’, ‘원더풀라이프’, ‘10분', '라스트 크리스마스’, ‘파이브 피트’, ‘해치지 않아’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버드 박스’이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기획’ 코너를 통해서는 ‘프리 가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와 함께 영화 ‘닥터 두리틀’을 소개했다. ‘골드’와 ‘시리아나’ 등을 연출한 스티브 개건 감독의 신작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인공인 ‘닥터 두리틀’ 역을 맡았으며, 마이클 쉰, 제시 버클리, 짐 브로드벤트 등이 등장한다. 아울러 안토니오 반데라스, 라미 말렉, 마리옴 꼬띠아르, 옥타비아 스펜서, 쿠마일 난지아니, 존 시나, 셀레나 고메즈, 랄프 파인즈, 엠마 톰슨, 크레이그 로빈슨 그리고 톰 홀랜드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한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닥터 두리틀’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개봉은 오는 8일이다.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를 통해서는 영화 ‘10분’을 소개했다. ‘7호실’ 등을 연출한 이용승 감독의 2013년 작품이다. 백종환, 김종구, 정희태, 이시원, 장리우, 정승길, 성민재, 윤준우, 권오진, 강은우 등이 출연한다. ‘출근’이 인생의 목표인 이들에게 바치는, 스릴 넘치는 직장생활백서를 표방했다.

방송사 PD 시험을 본 ‘호찬’(백종환)은 결과를 기다리며 곧 지방 이전할 공공기관 ‘한국콘텐츠센터’의 6개월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열심히 일하며 성실성을 인정받는다. 어느날 직원채용 공고가 나자, 부장과 노조지부장이 그를 부추긴다. 사무실 직원들은 이미 호찬의 채용을 당연시하고, 호찬 역시 그 동안 정리해둔 PD 시험 준비자료까지 여자친구에게 넘겨주면서 안정된 직장으로의 입성을 고대한다. 그런데 낙하산으로 어느 여직원이 입사하고, 그녀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빠르게 휘어잡는다. 자신의 편이 될 줄 알았던 호찬은 자신이 한낱 인턴임을 깨닫고 큰 실수까지 저지른다. 이후 갑작스럽게 한 신입이 퇴사하며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온다.

‘눈여겨볼만하다’을 통해서는 영화 ‘디어스킨’과 ‘와일드라이프’를 소개했다. 영화 ‘디어스킨’은 ‘킵 언 아이 아웃’, ‘배드 캅’, ‘리얼리티’ 등을 연출한 테크노 음악가 출신 프랑스 감독 미스터 와조의 최신작이며, 장르는 공포·스릴러·코미디에 속한다. 장 뒤자르댕, 아델 하에넬, 알버드 델피, 코랄리 루시에, 마리 부넬, 캐롤라인 피에트, 유세프 하이디 등이 출연한다. 44세 조르주는 자신의 전재산으로 꿈꾸던 100% 사슴가죽 재킷을 사고 덤으로 받은 캠코더로 영화감독 행세를 한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킷을 입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그는 다른 사람들의 재킷을 없앨 계획을 세운다.

영화 ‘와일드라이프’는 배우 출신 감독 폴 다노가 연출했으며, 몰리 멀리건, 제이클 질렌할, 에드 옥스볼드, 빌 캠프, 조 마가렛 콜렛티, 몰리 밀리건 등이 출연한다. 1960년 미국 몬태나에 14살 소년 ‘조’(에드 옥슨볼드)가 부모와 이사를 온다. 아빠 ‘제리’(제이크 질렌할)는 산불 진화 작업 일을 하겠다며 위험한 곳으로 떠나고 ‘조’는 엄마 ‘자넷’(캐리 멀리건)과 단둘이 남으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디렉터스 컷’ 코너를 통해서는 영화 ‘해치지않아’를 소개했다. ‘달콤, 살벌한 연인’과 ‘이층의 악당’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인기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황당한 계획을 실천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안재홍)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것이다.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의 기행이 시작된다. 묵언수행은 기본이요,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가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며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개봉은 오는 15일이다.

‘영화 공작소’ 코너를 통해서는 ‘라스트 크리스마스’와 ‘파이브 피트’를 소개했다. 영화 ‘파이브 피트’는 배우 출신의 신예 감독 저스틴 밸도니가 메가폰을 잡은 접촉 불가 로맨스 영화다.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 6피트 이하로 접근도 접촉도 해서는 안 되는 CF(낭포성 섬유증)을 가진 ‘스텔라’와 ‘윌’의 사랑 이야기다. ‘윌’ 역은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는 영건 배우 콜 스프로즈가 맡았으며, ‘스텔라’ 역은 ‘23 아이덴티티’ 등에서 조연으로 나와 깊은 인상을 남겼던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 맡았다.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스파이’, ‘고스트 버스터즈’(리부트판).  ‘부탁 하나만 들어줘’와 미국 시트콤 ‘더 오피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하며 코미디 장르이 일가견을 보여 온 폴 페이그 감독의 신작이다. ‘왕좌의 게임’의 ‘칼리시’로 널리 알려진 에밀리아 클라크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도드라졌던 헨리 골딩이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양자경, 엠마 톰슨, 리투 아리야, 레바카 루트, 피터 세라피노윅, 보리스 이사코빅 등이 출연한다.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살고 있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는 인생에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는 인물이다.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 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톰’(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톰의 매력에 케이트는 점점 끌리게 된다. 현재 극장 개봉 중. 참고로 해당 영화는 최근 VOD로 출시됐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목숨을 끊게 만드는 미지의 존재! ‘그것’의 정체는?”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버드 박스’다. ‘더 나이트 매니저’, ‘세컨 찬스’ 등을 연출한 수잔 비에르 감독의 최신작이다. 넷플릭스 콘텐츠로 공개됐다. 산드라 블록, 트래반트 로즈, 존 말코비치, 사라 폴슨, 재키 위버, 로사 살라자르, 다니엘 맥도날드, 머신 건 켈리, 릴렐 호워리, 톰 홀랜더 등이 출연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각 버전으로 유명하다. 절대 눈을 뜨면 안 되는 긴장감 넘치는 설정이다.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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