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미스터 트롯’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던 수학 강사 정승제가 무대 서기 직전의 덜림을 전했다.
최근 정승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서기 직전. 직장부 B 대기실에서. 긴장 긴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승제는 참가자들이 모여있는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그답지 않게 다소 경직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생선님 파이팅”, “쌤 너무 잘하세요. 파이팅”, “쌤 결승까지 가세요”, “생선님 문투까지만 버텨주시면 나머지는 저희가 다 알아서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투스와 EBS에서 활동 중인 수학 강사 정승제는 지난 2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무대에서 ‘얄미운 사람’을 열창한 그는 11하트를 받으며 예비 합격의 문턱을 넘었다.
출연 이유에 관해 그는 “수학을 도전하지도 않고 포기하는 ‘수포자’ 학생들이 있다.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응원하려고 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4 0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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