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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 김하경-김소연 오랜만에 재회…인형 같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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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김하경이 김소연, 아역배우 주예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김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경은 ‘2019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김소연, 주예림과 만난 모습을 담았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와 함께 손하트를 날리는 세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돋보였다.

김소연-김하경-주예림 / 김하경 인스타그램
김소연-김하경-주예림 / 김하경 인스타그램

김하경은 올해 나이 29세이며 지난 2013년도에 개봉한 영화 ‘톱스타’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막내 강미혜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첫 드라마 데뷔작인 ‘세젤예’에서 김해숙의 철부지 막내딸을 연기하며 기태영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하경의 연기는 어색하다는 평을 받으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1일 방송된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3관왕에 올랐다. 장편드라마 우수상 남자 부문에서 기태영, 우수상 장편드라마 여자 부문에서 김소연, 청소년 연기상 여자 부문에서 주예림이 이름을 올렸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특히 엄마 김해숙의 연기로 안방을 눈물로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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