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오정연, 2017년도 우울증 고백 "수치 99%였다"…강타의 양다리 탓?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오정연이 과거 우울증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S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오정연이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했다.

이날 오정연은 “2017년에 많이 힘들었다. 사람 관계 떄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사람을 만나 위안받고 싶었는데 말 못할 상황이었다고.

그는 “삶을 사는 이유를 잃어버렸다. 세상을 뜰 생각만 했다. 지인들과 연락을 다 끊고 침대에만 누워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보다못한 어머니에 손에 이끌려 간 병원에서는 우울증 척도가 99%로 나타났다고. 오정연은 “그 정도면 의식은 있는데 마음은 없는 상태”라고 눈물을 보였다.

1년 여간을 그렇게 지냈다고 밝힌 오정연은 “2018년 10월 극복했다. 그후에는 조증수준으로 사는 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해피투게더4’ 캡처

한편 오정연은 2009년 서장훈과 결혼했다. 이후 2012년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합의의혼한 상태. 그러던 지난해 9월 오정연은 강타의 양다리 논란을 폭로했다. 당시 그는 여배우, 레이싱모델 등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던 상황이었다. 

오정연은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이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을 열었다.

‘해피투게더4’는 유느X무느X조세호가 있는 '비밀의 방'에 최고의 스타들이 모였다!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