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오정연 전 아나운서,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에게 반했다”…나이 잊은 우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오정연이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김태희의 미모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이하 ‘해투’)는 ‘인생은 뷰티풀, 위기는 개뿔’ 특집으로 황치열, 허지웅, 오정연, 김형준, 백청강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시절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스키 동아리 홍보 종이에 ‘김태희’라는 이름과 함께 번호가 적혀 있었다. 연락을 하고 갔더니 김태희가 있었다. 세상에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KBS2 해피투게더 4
KBS2 해피투게더 4

그 미모에 홀린 듯 가입했다는 오정연에게 전현무는 “김태희 씨 때문에 가입한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오정연은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당시 김태희가 CF로 이미 데뷔했던 상태였다. 동아리에서 인기가 가장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같은 ‘서울대 3인방’으로 꼽히는 이하늬는 나중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카페를 운영 중인 현재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교제하던 연인 강타의 양다리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또한 1년간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해 모두의 걱정을 샀던 터다. 그는 “아나운서 때보다 수입은 더 좋다”며 우울증을 극복하고 행복해진 최근 모습을 전했다.

‘해피투게더 4’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전현무, 조세호가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K-POP '최고의 피지컬'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